“지진.해일 피해 국가 도와주세요”

수원시, 자매도시 인도네시아 '반둥시‘에 성금 전달 예정

수원시가 아시아 지진.해일 대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시민 모금 운동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성금, 의약품, 여름의류 등을 접수하는 모금행사를 개최하고, 각 동사무소에서는 7~14일까지 의류를 접수하며 시민, 학생, 기업체, 봉사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키로 했다.

시는 이번 모금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은 현지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과 의약품을 구입해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반둥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상 최악의 대재앙으로 인류가 슬픔에 잠겨 있다”며 “피해국민과 고통과 슬픔을 함께하기 위해 모금에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