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

전년대비 11.7% 줄어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전년도에 비해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4만8천727건으로 전년도인 2003년도의 4만7천785건에 비해 2% 늘었으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1천216명으로 전년도의 1천377명에 비해 11.7% 줄었다.

특히 사망률이 높은 사업용차량 사고의 경우, 사망자수가 166명으로 2003년도(358명)에 비해 53.6% 가량 큰 폭으로 감소했다. 부상자수도 모두 7만2천619명으로 전년도(7만8천635명)에 비해 7.7% 줄었다.

경찰 관계자는 "경미한 사고의 증가로 전체 발생건수는 다소 증가했으나 대형사고가 감소, 사망자수가 크게 줄었다"며 "정지선지키기 운동과 음주운전, 신호위반, 과속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