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등교사 1차합격자 발표

경쟁률 17.6대1...유공자 자녀 응시자 30% 합격

경기도교육청은 7일 2005학년도 공립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합격자 1천386명과 초등보건과 사서교사 합격자 4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중등교사 합격자 가운데 8.3% 115명이 유공자 자녀였으며, 이번 시험에 유공자 자녀는 383명이 응시, 30.0% 115명이 합격했다.

10명을 모집한 정보컴퓨터학과의 경우 유공자 자녀 12명이 시험을 봐 1명이 합격하는데 그쳤으며, 7명 모집의 일반사회는 유공자 자녀 6명이 응시해 3명이 합격,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유공자 자녀는 올해 시행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목별 만점의 10%를 가산점으로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산점에 따라 유공자 자녀 응시자의 60% 가량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합격률이 저조하다"며 "시험 난이도 등 많은 부분이 영향을 미친 것같다"고 말했다.

984명을 선발하는 경기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1만7천286명이 응시, 17.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합격자 명단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ken.go.kr)나 ARS(060-700-21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