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인터넷 및 휴대폰을 통한 정보통신서비스, 방문인터넷교육, 식품과 관련된 상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융·보험, 이사서비스, 화장품과 관련된 소비자 상담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비자보호정보센터가 지난 2004년 접수된 소비자피해상담을 품목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 1년 동안 접수된 건수는 12,383건으로 전년 11,636건에 비해 747건(6.4%) 증가했다.
총 접수건수 12,383건 중, 계약해제·해지, 부당행위시정, 배상, 수리보수 등 피해구제는 17.1%인 2,120건이었으며, 상담 및 정보제공은 82.9%인 10,263건이었다.
판매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랠텔레마케팅·통신판매·방문판매·노상판매·TV 홈쇼핑으로 인한 피해는 증가하고 다단계판매로 인한 피해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비자보호정보센터는 소비자 피해가 크게 늘고 있는 인터넷교육 서비스 실태조사를 비롯해 관련규정이 없었던 미용서비스 이용실태,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식품에 관한 소비자의식조사, 스포츠센터이용실태조사 등을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명한 소비생활캠페인' 포스터와 청소년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위한 '소비생활노트' 등의 홍보물 45,000부를 제작해 도내 고교 및 도서관, 청소년 시설 등에 배부한 바 있다.
이밖에도 피해예방을 위해 총 41회에 걸쳐 12,449명을 대상으로 계층별 교육을 실시했으며, 민간소비자단체의 상담원으로 하여금 소비자상담업무를 분담케 함으로써 민관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기도 했다.
도 소비자보호정보센터는 "올해는 소비자피해 예방에 주력해 소비자 정보제공 및 교육을 강화하고, 전국소비자상담시스템 구축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소비자보호 역할 증대에 발맞춰 피해구제에 대한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