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폐환수액도 증가
지난해 경기남부 17개 시.군의 화폐발행액이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에 공급된 화폐는 모두 1조7천178억원으로 전년도 1조2천665억원에 비해 35.6% 증가했다.
또 화폐환수액도 전년도 2조2천678억원보다 3.3%증가한 2조3천439억원을 기록했다.
계속된 내수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기남부지역의 화폐수급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은 국민.우리.기업은행 등 일부 금융기관이 수원지역에 영업지원센터를 설립, 서울 및 인천지역에서 담당하던 화폐수급 및 정사업무를 지역내에서 직접 취급한 때문으로 분석됐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 발행액(1조5천716억원)과 환수액(2조2천574억원)이 전체 은행권 수급액의 92.2%, 96.5%를 각각 차지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본부의 화폐발행 비중은 5.9%로 전국 16개 영업점 가운데 여섯번째를 차지했고 환수비중은 발권국 및 대구경북본부에 이어 세번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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