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화양초등학교의 '플로어볼팀'이 지난 22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화양초 플로어볼팀은 창단 1년 반만에 전국대회 정상 수준에 오르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화양초 플로어팀은 작년 4월부터 지도교사 2명과 남·여 학생 25명을 각각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창단 후 처음으로 출전했던 지난해 11월 전주 전국대회에서는 2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신규 지도교사는 "플로어볼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팀의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영 교장은 "플로어볼로 화양초교 학생들이 활기를 되찾았다"며 "플로어볼의 스포츠 정신으로 학생들이 협동심 등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플로어볼이란 실내 하키형 뉴스포츠로 최근 각광을 받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플로어볼팀을 운영하는 초등학교는 경기도에만 100개가 넘고, 전국적으로도 그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편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대회' 1위는 서울 면동초등학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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