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향상, 원가 절감 등 기업경쟁력 확보 기대
경기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의 자회사 2곳으로부터 외자유치를 성사시켰다.
유럽을 방문중인 손학규 지사는 20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휴대폰 회로기판 특수도금 및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아토텍社, 자동차 관련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FCI社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아토텍사는 세계 4위의 석유화학 기업인 토털사의 자회사로 국내 휴대폰 회로기판 특수도금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FCI사는 에너지 생산 및 시설설계.관리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아레바사의 자회사로 국내 완성차 5개사와 삼성전자, LG텔레콤 등에 자동차용 전자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아토텍사는 올 상반기중 현재 도가 조성중인 외국인투자기업 전용공단에 입주, 2천평 규모의 부지에 500만달러를 투자해 휴대폰 회로기판 특수도금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또 FCI사는 이날 도가 공장시설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2007년까지 화성 팔탄면 지역에 생산시설은 물론 R&D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아토텍사의 생산시설 유치로 생산기술력 향상은 물론 부품의 안정적 공급, 원가절감 등으로 국내 관련 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FCI사의 유치로 도는 부평-광명-화성-아산을 잇는 자동차 부품산업벨트 구축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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