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병점-천안 복복선 전철

수원-천안 전철화 사업..전 구간 완전 개통

충남 천안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경부선(병점-천안) 복복선 전철 개통식이 20일 오후 충남 천안시 대흥동 천안역 광장에서 열렸다.

   
▲ 천안 전철화 구간
이날 개통식에는 강동석 건교부장관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장관을 비롯한 참석 인사들은 개통식이 끝나자 승강장으로  이동,  제9792호 개통열차에 탑승, 서울로  향했다.

1996년 시작된 수원-천안 전철화 사업은 2003년 4월  수원-병점  구간(7.2㎞)이 개통된 데 이어 병점-천안 구간(47.9㎞)이 이날 연결됨으로써 8년여만에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이로써 경기 서남부와 천안지역간 교통편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천안권역의  수도권 편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철은 일반전철과 급행전철로 나뉘어 일반전철은 평일(월-토) 하루 140회,  일요일(공휴일) 112회씩, 출.퇴근 시간대에는 10분 간격으로, 기타 시간대에는 14.2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주요 역만 정차하는 급행전철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서울역-천안 구간을  30분 간격으로 6차례 운행하고 나머지 급행전철은 용산역에서 평일 24회, 일요일 22회 씩 60분 간격으로 천안까지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