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안 비켜준다' 둔기로 행인 폭행

수원남부경찰서는 21일 길을 비켜 주지 않는다며 둔기로 행인을 때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24.노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 13일 오전 8시20분께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렌트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이모(21.여)씨가 길을 비켜주지 않자 이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바닥에 있던 둔기로 머리를 친 혐의다.

박씨는 목격자가 기억한 렌터카 차량번호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