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청소년 ‘로봇캠프’ 열어

로봇 직접 제작 및 경주대회도 가져

아주대 로봇 소학회 '크리스탈'은 오는 26∼28일 아주대학 원천관에서 고교생이 참여하는 ‘로봇캠프’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캠프 참가인원은 50명으로 학생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캠프 기간동안 주행선을 따라 움직이는 자율 로봇의 일종인 '라인 트레이서(line tracer)'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제작한다.

첫날인 26일 레고 브릭을 이용해 로봇을 만드는 하드웨어 교육을 받은 뒤 27일 로봇을 작동시키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교육, 마지막 날인 28일 제작한 로봇으로 경주 대회를 갖는다.

변재령(전자공학부 3년) 소학회 회장은 “단순히 로봇에 대한 지식 전달보다는 작동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실습에 목적이 있다”며 “로봇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는 짧은 기간 많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아주대 전자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로봇제작 학술 동아리로 홍석교(55) 교수가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