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부경찰서는 25일 케이크에 이물질이 들어갔다고 속여 제과점을 다니며 돈을 뜯은 박모(33.여.무직)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께 팔달구 팔달로2가 A제과점에서 케이크를 산 적이 없는데도 '케이크를 먹다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환불을 요구, 3만 8천원을 뜯는 등 이날부터 15일까지 팔달로2가 제과점 3곳을 다니며 9만5천원을 챙긴 혐의다.
박씨는 지난 22일 택시에 타고 A제과점에 다시 들려 동일수법으로 택시비를 내기 위해 돈을 뜯으려다 박씨를 알아 본 제과점 주인에게 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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