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분양 아파트 급증

지난달말 1만3천76가구..전년대비 112% 늘어

경기도내 미분양 아파트가 1년새 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1만3천76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도인 2003년 12월말 6천168가구에 비해 1년새 무려 112%(6천908가구)나 증가한 것이다.

지난달말 미분양 아파트를 지역별로 보면 화성이 2천237가구로 가장 많고 양주가 1천481가구, 파주 1천424가구, 남양주 1천270가구 등이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가 2천290가구, 60∼85㎡가 8천659가구, 85㎡초과가 2천127가구이다.

도는 부동산 경기가 급속히 냉각되면서 이같은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