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평년보다 1∼3일 빠르고, 작년보다 늦을 듯
수도권 기상청이 올해 봄꽃(개나리·진달래)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평년보다 1∼3일 정도 빠르고, 작년에 비해서는 3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수도권지역의 2월 기온이 평년보다 0.9℃ 높았고 3월 전반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후반에 가서는 기온이 조금 높아져 전반적으로 봄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개나리는 다음달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서울 27일, 수원 30일, 인천 4월 2일, 경기북부지방은 4월 1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다음달 18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서울 28일, 수원 31일, 인천 4월 4일, 경기북부지방은 4월 4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수원은 4월 6~7일경, 중부지방은 4월 1∼11일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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