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베트남 하노이시, 교류 통상협력 체결

수원시와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실무합의서를 지난 3일 체결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와 교류 통상협력 실무합의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관내 5개 중소기업과 수출촉진단을 구성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일 베트남 전 니여 화(Mr Tran Nghia Hoa) 하노이시 국제협력과장 등 현지 공무원들과 국제협력 실무합의서를 체결했다.

시와 하노이시 간 합의서 체결은 수도 도시 간에만 합의서를 체결한다는 외교관례를 탈피한 이례적인 행정사례로 현지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수출 촉진단은 베트남 정부의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 종합수출상담 및 바이어 개별방문 등 현지 총 61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260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시는 현지 지방정부와 행정서비스를 확장 공유하는 '코드셰어 행정'의 개념을 도입해 향후 EU, 미주 소재 수도와도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등 광역행정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