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0만평 헐리우드형 '韓流 Wood' 조성

손 지사, 1일 프레스센터서 관련 계획 발표

경기도가 최근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한류(韓流)열풍을 지속적으로 발전, 확산시키기 위해 30만평 규모의 차세대 세계 엔터테인먼트 중심지 '한류(韓流)Wood'를 조성한다.

한류Wood는 '한류'와 '헐리우드(Hollywood)'의 합성어이다.

도 관계자는 "도는 현재 한류열풍을 지속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중"이라며 "이같은 사업중 하나로 한류Wood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손학규 경기지사는 1일 낮 12시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내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한류Wood의 위치와 구체적인 조성일정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손 지사는 또 이날 도 문화사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한류스타 육성, 자매결연 도시들과 문화교류 확대 등 도 차원에서 마련중인 다양한 한류문화 관련 대책과 사업 등도 발표할 계획이다.

한류Wood에는 스타들이 모여 사는 '스타빌리지', 한류스타들의 전신 홀로그램 영상 등을 볼 수 있는 '한류스타의 거리' 등 각종 한류관련 관광시설과 체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조성 부지로는 파주 등 경기북부지역 또는 에버랜드와 민속촌 등 외국 관광객이 많은 유명 관광지 인근 지역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