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국제수준의 품질을 갖추고도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인증 마크가 없어 수출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이 해외 인증마크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올해 209억원의 예산으로 약 5천개사에 대해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2003년에 151억원, 3천213개사 지원했으며 2004년에는 191억원, 4천445개사 지원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은 해외규격인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제품시험·분석, 인증수수료, 공장심사비용 등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전체 비용의 50%까지 1,000만원 한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외규격 및 인증에 대한 정보를 중소기업, 컨설팅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이 공유할 수 있도록 36만종의 해외규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검색.열람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출선 다변화 및 수출경쟁력 확보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대상 규모 및 지원횟수 확대, 수출실적 또는 수출계약실적기업 우대 등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격인증분야는 미국의 NGV(천연가스차량)제품규격 등 19개를 추가해 CE(유럽연합), UL(미국), CSA(캐나다), CCC(중국) 등 87개 제품인증분야와 ISO14001(환경분야) TS16949(자동차분야), AS9100(항공분야) 등 4개 시스템인증분야이다.
다만, 유효기간이 만료(2006년 12월)되는 QS9000(자동차분야)시스템인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횟수는 종전 연 4회에서 6회로 늘려 해당 중소기업은 연중 수시 신청.접수가 가능해졌다.
1차 신청 접수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standard.smba.go.kr)에 접속해 '해외인증신청' 메뉴에서 신청등록을 필히 입력해야 한다.
해외인증 온라인 시스템은 신청등록부터 협약서 및 완료보고까지 자동적으로 진도점검 및 평가확인이 가능토록 되어 있어 One-Stop 서비스 체제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 홍보를 위해 2005년 사업의 주요 개선 및 지원내용을 중심으로 2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3개 지역을 순회하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원지역 순회설명회는 2일 경기중기청에서 열린다. 문의 201-6958
기타 해외규격인증 지원분야, 컨설팅기관, 부품.소재의 범위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등 관련양식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mba.standard.or.kr), 해외규격인증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standard.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