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스님 살리기' 정치권 한 목소리

심재덕 의원 등 여야 의원 천성산 환경영향평가 재실시 촉구

천성산 관통터널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98일째 단식 중인 '지율스님 살리기'에 정치권도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열린우리당 심재덕, 김원웅, 민주노동당 조승수, 민주당 손봉숙 의원 등 여야 의원 31명은 1일 천성산 관통 터널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98일째 단식 중인 지율스님 살리기와 천성산 환경영향평가 재실시 촉구 결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이들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지율스님 살리기와 천성산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를 촉구하는 국회의원모임'을 결성했다.

   
▲ 1일오전 국회 기자실에서 새천년민주당 손봉숙의원,민주노동당 강기갑의원,조승수의원등이 참석해 "지율스님 살리기와 천성산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를 촉구하는 국회의원모임"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여의도통신 김진석

이들은 모임 결성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지율 스님의 단식 해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며 "지하 수맥에 대한 영향과 지질 안정성 여부가 포함된 '천성산 환경영향평가 재실시 촉구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지율스님 살리기 모임 소속 의원 명단이다.

김재윤 정봉주 김선미 우원식 김춘진 유승희 문학진 김원웅 심재덕 이철우 제종길 최재성(열린우리당) 박재완 전재희 권오을 이계진 박순자 고진화 정두언 배일도 안홍준(한나라당) 강기갑 권영길 노회찬 단병호 심상정 이영순 조승수 천영세 최순영 현애자(민주노동당) 손봉숙 이정일(민주당)

<여의도통신=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