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의, 中企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 개시

수원상공회의소가 수원시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에게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올해부터 수원 지역 중소기업은 회사 성장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을 스스로 선택해 그 비용 중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타 기관에서 실시한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정해진 인력 풀에서 횟수의 제한을 받는 자문 수준에 불과했다.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그동안 시중의 컨설팅·자문료 지원 사업은 인력풀이 정해져 있거나, 횟수에 제한이 있어 컨설팅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며 "회사 경영 및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은 최소 3개월 이상이 소요되고 비용이 비싸 쉽게 시작할 수 없었다"면서 지원 사업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컨설팅 지원 참여기업과 전문가가 소속된 기업 간에 3자 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컨설팅 지원 사업에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수원상의 관계자는 "5년 차 창업기업 생존율이 30%에 불과할 정도로 데스밸리는 창업 성공에 최대 걸림돌 "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 대상은 수원시에 주 사업장을 둔 50인 이하 중소기업으로, 수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수원상공회의소 조사 개선팀 244-3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