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조선문화축제 '웰컴투 조선' 공연

4월 4일~6월 7일까지 10주간, 한국민속촌 대표 봄 축제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내 달 4일부터 6월 7일까지 2015 조선문화축제 '웰컴투조선'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개성만점의 캐릭터와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타임슬립 축제로, 조선시대 이색 캐릭터가 관람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한국민속촌 대표 봄 축제다.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갑질'의 끝을 보여줄 '갑(甲) 대감 나가신다' 퍼레이드와 관람객이 돈 벌어가는 이색 체험 '조선시대 잡(JOB) 일 체험'을 새로 선보이며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운 특별 메인 공연 '사또의 생일잔치'도 알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규 캐릭터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나리오로 소개된다.

 



특히 '조선시대 잡(JOB) 일 체험' 행사에서는 갑 대감집 마당 쓸기· 사또와 관아 순찰하기· 청나라 상인 자릿세 갈취하기 등 조선판 아르바이트를 체험한 관람객에게 엽전을 지급한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 이벤트는 조선 캐릭터가 현장에서 불시로 다양한 임무를 부여하는 게릴라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급받은 엽전은 '웰컴투조선' 행사 내 유료 프로그램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올해 공연은 조선 캐릭터뿐 아니라 갑질 퍼레이드, 돈 버는 체험 등 역발상 아이디어로 무장한 이벤트로 가득하다"며 "전통 문화는 고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없애고 모든 관람객이 전통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때까지 한국민속촌의 변신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