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민간투자유치사업 추진

15일까지 사업계획 접수

경기도교육청은 민간이 학교시설을 건설, 소유권을 교육청에 이전하고 임대료를 받는 '민간투자유치사업(BTL.Build-Transfer-Lease)'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BTL사업을 올해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지역교육청을 통해 사업계획을 받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신설(1개교당 사업비 100억원)에 BTL사업을 집중하기로 했으며 20년 임대의 경우 1개교 사업비로 20개교를 한꺼번에 지을 수 있어 재원부족에 따른 학교신설 지연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BTL사업은 학교 신설외에 노후 교사(敎舍) 증.개축과 체육관 신설 등도 포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BTL사업으로 교육재정 운영에 숨통이 트일 뿐더러 임대하는 학교의 유지.관리를 민간이 맡기 때문에 인력문제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