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육 뮤지컬 '신데렐라, 신데룰라 이야기'

경기도문화의전당 26~27일 공연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마련한 어린이 교육 뮤지컬 '신데렐라, 신데룰라 이야기'가 오는 26일(오후4시, 6시30분)과 27일(오후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신데렐라'의 공연장에 이야기 노파가 찾아와 주인공 ‘신데렐라’의 이름이 잘못되었다며 제목을 ‘신데룰라’로 고친다.

   
▲ 신데룰라역-김동희
"신데렐라’가 아니라 ‘신데룰라’라구?"

고개를 갸우뚱하는 아이들에게 노파는 자신이 아는 ‘신데룰라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2005년도 신데룰라는 새로운 가정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신데룰라는 왕자님의 파티에 가서 왕자님을 만나게 되는데...

계모에게 사랑받는 현대판 신데렐라의 일상과 사랑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데렐라, 신데룰라 이야기'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든 것으로 현대사회의 변화된 가족관과 가치관을 반영한 교육적 목적의 창작 뮤지컬이다.

강아지똥과 몽실언니 등 창작 어린이극만을 전문으로 작업해온 작가 김정숙씨와 연출 겸 작곡가인 권호성씨가 손을 잡아 만들었으며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뽀미언니로 뽑힌 김동희씨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왕자역에 뮤지컬 전문배우 현순철씨를 비롯해 경기도립극단 단원 24명이 출연한다.

이 뮤지컬은 기존의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편부모와의 삶과 새로운 가족 구성원들간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2005년판 신데렐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지방문예회관에서 최초로 도입한 전문적인 제작 및 프로모션 시스템에 의해 전국 및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예약 및 문의 230-3200, 1588-7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