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건설교통부의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연계 시범사업대상지역에 선정돼 교통체계가 개선될 전망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2004년 10월 27일 자치단체간 행정 협약서를 체결하고 건교부가 주관하는 사당∼수원(창룡문사거리)간 BIS연계시범사업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0월 28일 건교부에 국고교부금 신청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같은해 12월 28일 현대정보기술(주)와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또 시는 지난 2004년 12월 31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사업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지난달 1월 말 BIS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건교부의 BIS사업이 1번국도변을 위주로 진행된다.”며 “관내 해당구간은 지지대고개부터 창룡문사거리까지 6.4km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사업시행을 위해 국비 7억5천만원, 시비 7억5천만원 등 모두 15억원을 들여 서울∼수원간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또한 BIS시스템 설치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6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8월 종합테스트를 거쳐 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버스정보시스템과 연계운영할 계획이다.
BIS시스템과 버스정보시스템이 연계구축되면 광역버스의 위치정보는 물론 소요시간, 교통상황, 시내버스와의 연계상황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와관련, 시 교통행정과 김정수 과장은 “BIS시스템은 광역버스의 위치정보와 소요시간 1번국도변 교통상황을 시민들에게 한꺼번에 제공되는 교통시스템”이라며 “BIS시스템이 구축되면 관내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