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삿포로에 수원 화성 눈조각 설치

7~13일 화관무 등 전통춤도 선봬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세계 3대 축제중 하나인 일본 삿포로 눈축제장에 수원 화성을 본 떠 만든 대형 눈조각 작품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눈조각 설치는 올해 펼쳐지는 '경기방문의 해' 홍보차원에서 이뤄졌다.

공사는 행사기간 눈조각 작품을 배경으로 매일 화관무와 부채춤, 장구춤, 북춤 등 한국 전통무용도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한국 전통문양과 한국의 사계, 축제, 한류 등의 컨셉을 활용한 홍보관도 운영하며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 홍보전도 전개하기로 했다.

브라질의 리우축제(카니발),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티벌(맥주축제)과 더불어 세계 3대 축제로 불리는 삿포로 눈축제는 세계 많은 조각가들이 제작한 300여개의 눈조각품이 전시되는 것은 물론 음악회, 스키쇼, 설상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며 지난해에는 220만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