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트리타스 사업' 올해 30억원 투입
110여개 대학 지정...대학별 평가 따라 차등 지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일규)은 산학이 협력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경영.마케팅 등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참여 대학생에게는 현장실습 기회와 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촉진하는 지방대학 활용 기술지도사업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방대학 활용 기술지도사업'은 정부.대학.기업간 삼각협력에 의한 중소기업 현장 기술지원 및 대학생 현장학습프로그램 사업(TRITAS : Triangle of Technology Assistance for SMEs)으로, 지도에 소요되는 비용의 75%를 정부재정에서 지원한다.
특히 대학생 현장학습 기회와 중소기업 기술지도를 혼합한 제도로서 중소기업은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고 고급인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대학은 학생에게 현장실습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취업을 촉진할 수 있다.
TRITAS는 2000년 처음 도입한 이래 지난해까지 매년 100여개 이공계대학을 기술지도 대학으로 지정하고, 8천600개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소함과 아울러 5천여명의 대학생이 취업에 성공함으로써 산.학 협력에 의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에도 30억원의 예산으로 110여개 대학을 기술지도대학으로 지정하고, 1천800개 업체의 현장애로 해소와 1천500여명의 대학생의 취업난 해소 및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올해부터 대학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별 대학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함으로써 우수 대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연구개발과의 연계된 과제에 대해 과제별 총액 한도를 기존 3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확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19일까지 소재지의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지정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한 대학에 대해서는 2월중 지방중소기업청에서 대학 평가를 실시하고, 3월초에 기술지도대학을 지정해 이들 대학이 중소기업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토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www.smba.go.kr ⇒ 정책마당 ⇒ 기술지원)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