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국제연극제 8월 17일 개막

28일까지 국내 참가작품 공모

수원화성문화재단은 '경기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내ㆍ외국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게 될 제9회 수원화성국제연극제를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 제8회 화성연극제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야외무대는 화성행궁, 연무대, 수원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며 실내 공연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1996년 수원화성 축성 20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자연, 城, 인간을 주제로 한 국제 연극제다. 세계문화유산인 성곽과 건축물, 그리고 복원된 화성 행궁에서 200년 전통의 유서 깊은 수원 화성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야외무대 및 자연조건 속에서 펼쳐져 자연과 성 그리고 인간을 연결한다.

또한 수원화성문화재단은 다양한 공연과 기획행사, 설치 공연 등으로 수원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장애인 극단의 공연, 소외된 계층의 공연 관람 초청 등을 통해 문화의 저변의 확대하고 모든 사람의 자유롭게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극제에 소개될 해외 작품들은 아직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았던 형식의 연극을 중심으로 온가족이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작품 , 일반 관객들 뿐만 아니라 문화에서 소외된 계층까지 참여할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해 함께 즐기는 연극제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원화성국제연극제에서는 8회부터 시작된 작품 공모를 더욱 확대한다. 어렵고 실험성 있는 작품들을 배제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한다.

국내 참가작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야외공연용 창작 신작과 2003~2004년까지 공연된 작품 2개 부문이다. 선정작 발표는 3월 하순에 있다.

문의 238-5740 www.shc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