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티능력개발원 교육생 "정원디자이너 됐어요!"

김효성 작가, '2015 코리아가든쇼' 우수상 수상

가든디자이너의 '등용문'인 '2015 코리아가든쇼'에서 엠아이티능력개발원이 배출한 김효성 프리랜서가 15인의 작가 중 1인으로 선정되며 당당히 정원디자이너의 반열에 올랐다.

가든쇼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5월 고양시꽃박람회장에서 총 17일간 진행됐으며, 우수한 정원디자이너의 발굴·육성을 위해 참가자들의 작품을 공모하는 전시회다.

'내 삶에 들어온 정원'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김효성 작가는 고산 윤산도가 지은 산문에 영감을 받아 '사람과 자연이 동행하는 향유원[享有園]'이라는 작품으로 쟁쟁한 출품작들 속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 작가는 향유원에 '메모리 로드'를 구성해 방문객들이 걸어가면서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거나 추억을 회상하기도 하고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연출했다.

김 작가가 가든쇼에서 입상하며 이처럼 정원과 조경에 대한 다양한 설계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대학 졸업 후 엠아이티능력개발원의 조경시공 교육훈련에 참여했던 과정이 큰 밑거름이 됐다.

 

2015 코리아가든쇼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효성 작가의 '사람과 자연이 동행하는 향유원'.

김 작가가 수강한 조경시공 교육훈련은 기초적인 설계에서부터 실전 연습까지 체계적인 운영으로 자격증 획득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되는 국비무료직업훈련이다.

김 작가는 "엠아이티능력개발원에서 만나게 된 소중한 인연과 배움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며 "그 과정이 앞으로도 정원디자이너로써 더욱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작가는 향후 경기정원박람회·서울정원박람회 등에도 작품을 내놓으며 정원디자이너로써 본인만의 입지를 더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