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수출역량을 높여 수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전자상거래(B2B),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온라인 해외쇼핑몰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선정된 전자무역 프런티어기업 214곳을 비롯해 지난해 선정된 200개사 등 모두 414개 도내 중소기업이다.
이중 210개사는 알리바바, 트레이드인디아, 콤파스, 글로벌소시스 등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B2B) 사이트 등록비용을 지원받는다.
B2B사이트는 기업과 기업 간 온라인을 통한 전자상거래로, 기업이 해외 출장을 가지 않고도 세계 지역의 유망한 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 계약을 성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B2B사이트인 Gtrade(www.gtrade.or.kr)에서는 214개사 기업 상품을 무료등록하고 해외바이어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35개사는 온라인마케터 육성, 전문리셀러 판매대행, 역직구 쇼핑몰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온라인마케터 육성 지원은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이베이(eBay)에 상품등록 등 전문 셀러 교육을 통해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기업 스스로 파워셀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또한 전문리셀러 판매대행은 시간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온라인쇼핑몰(이베이) 상품등록 및 배송 등 판매 업무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역직구 쇼핑몰 구축은 온라인쇼핑몰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다국어 쇼핑몰을 제작하여 기업 제품등록, 홍보, 번역, 컨설팅을 도와주고 중국 타오바오 쇼핑몰에 입점 및 판매대행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대내외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오프라인 전시회와 온라인 마케팅을 접목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최근 중소기업 수출액 감소에 따른 수출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40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해외마케팅을 지원해 1천 200만 달러(약 132억 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