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시장 ‘지역 경제 살리기 5대 비전’ 제시
‘고용창출.물가안정.해외시장 개척으로 내수 촉진’
김용서 시장은 14일 오전 팔달문시장 고객지원센터(영동시장 입구 맞은 편)에서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시 경제시책에 대해 브리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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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시책을 브리핑하는 김용서 시장 | ||
김시장은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지역경제 살리기’에 두고 이를 위해 ‘민간소비와 투자심리 회복’이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두에 김시장은 ‘청년층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150명 모집에 966명 응모라는 높은 경쟁률에서 청년실업과 경기불황의 단면을 봤다”고 회견을 시작했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시의 경제시책의 핵심은 ‘고용창출을 통한 소비촉진, 내수경기 회복, 해외시장 개척’으로 요약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김시장은 ▲지역경제상황실 운영 ▲소비촉진 및 일자리 창출 ▲경제 살리기 범시민토론회 개최 ▲ IT를 비롯,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집중투자▲중소기업유치 및 ONE-STOP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 등 ‘경제 살리기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서민경제 및 재래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6월 ‘해피(Happy)수원 상품권’을 1만원·3만원·5만원 세 종류로, 총 90여 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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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동시장 내 식당에서 건배하고 있는 김용서 시장과 참석자 | ||
또한 재래시장 환경개선과 관련해 “재래시장 상인이 공동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참여한다는 인식과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대해서는 “재래시장 활성화라는 관점으로 법적 테두리 안에서 대형유통업체의 입점을 지양하겠다”면서 대형유통업체 입점은 고려하지 않음을 우회적으로 시사했다.
그리고 지역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방안으로는 “총 440억원을 투입해 업체당 3억∼5억원 정도 지원할 것이며, ‘특례보증금 지원’을 통해서도 2억여 원을 업체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인 고용창출 대책을 묻는 질문엔 “총 590억원이 투입된 수원지방산업단지(권선구 고색동 일원)가 작년 1차 분양이 완료됐다”며,“앞으로 3단계 단지 조성까지 완료되면 2∼3만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고 답변했다.
김시장은 앞으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에 대한 방안으로 ‘범시민경제대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며, 지역상공인,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며 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회견엔 시 관계자, 지역상공인, 언론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회견이 끝나고 지동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를 함께 했다.
김정수/ 박장희 기자
| <다음은 일문일답> - 청년층의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의 48.7%나 차지하고 있는데, 대책은 - 재래시장 환경 개선 지원에 대해? -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자금이 확보됐는가? 확보됐다면 지원 규모는? - 대형유통업체의 입점 계획이 있는지? 혹은 입점 동결 계획은? -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제정책을 언급했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은?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 지역상공인, 시민의 삼위일체가 요구되는데, ‘범시민경제대토론회’의 의제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