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극단과 무예시범단으로 구성된 수원시립공연단을 창단했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정조의 친위 군영인 장용영의 무예를 익혀 온 국내 최고의 전통무예 고수인 '무예24기' 시범단과 연극계 최고 중견배우로 꼽히는 이남희씨,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어머니 조마리 역으로 호평을 받은 뮤지컬 배우 임선애 씨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예술감독인 장용휘 감독은 "내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맞춰 기존 무예24기에 무용과 아크로바틱, 마샬아츠 등을 가미한 새로운 문화상품과 정조대왕을 주테마로 하는 뮤지컬 등을 선보여 수원시 문화예술산업을 선도하는 대표문화콘텐츠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시는 수원시립공연단의 창단으로 교향악단 및 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단원 위촉식은 오는 13일 열릴 예정이다.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는 내달 광복절쯤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 뒤, 9월 중순 수원SK아트리움에서 첫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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