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특별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7월부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소셜홈쇼핑'과 '금요나눔장터'를 개설해 온라인판로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현재 운영 중인 소셜 방송 '라이브(live) 경기'에서 매월 2개 업체를 선정해 소셜홈쇼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셜홈쇼핑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가 직접 자신이 생산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전화는 물론 실시간 댓글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소셜홈쇼핑은 매회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에 마련된 '굿모닝카페'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는 5~1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금요 나눔장터가 열린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도 추진된다.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최대 3개월까지 휴업을 인정하고, 고용유지를 위해 지원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주는 메르스 휴업 인증서류를 해당 시·군으로부터 받아 도에 제출할 경우, 근로자에게 지급한 휴업수당의 2/3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도는 9일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중 성장가능성과 장래성이 큰 20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전시회 참가, 대형 유통매장 입점, 마케팅 분석 등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6일 국내 최대 온라인 유통사인 ㈜이베이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도내 사회적 기업의 '옥션'과 'G마켓' 입점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공모를 통해 30개 사회적기업을 선정했으며, 옥션과 G마켓에 '경기도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특별관'을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