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이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추진하고 있는 '꿈의학교'가 수원에 개교를 앞두고 있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수원 꿈의학교 '청소년 의회학교 나도 의원이다'와 청소년 뮤지컬 '별빛학교'가 시청 대강당에서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
먼저 '청소년 의회학교 나도 의원이다'는 청소년이 직접 의회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중학교 2학년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0명으로 청소년 창의인성교육, 지방자치 역사, 민주적 회의과정, 마을공동체 실현, 사회참여와 역할 등을 6개월 간 배우게 된다.
특히, 수업 강사로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직접 나서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수원 청소년 뮤지컬 꿈의학교 '별빛동네'에서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기수업, 보컬, 안무, 화술 등의 문화예술 교육활동이 실시된다.
이 수업은 학생들 스스로가 프로그램을 구성한 뒤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꿈의 학교는 지난달 28일 의왕에서 처음으로 개교됐으며,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수원을 비롯해 광주, 부천 등 총 17곳에 문을 연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51곳의 꿈의학교를 선정해 준비되는 지역부터 차례로 개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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