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청, 27~31일 경기大서 학생중심 수업방법 연수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서)은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대학교에서 '학생중심 창의적인 수업방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중심 수업 활성화, 자발적인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수업중심 학교문화 조성,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내실화 등을 위해 마련돼,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중등교사 50명이 참가한다.
 
연수는 중·고 25명씩 나눠 학교급에 맞는 다양한 학생중심의 창의적인 수업방법 이론을 비롯, 수업사례와 실습 등 5일간 32시간(2학점)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연수 내용은 거꾸로 수업, 팀 기반 학습(Team Based learning), 토의토론수업, 하부르타 수업, 수업비평과 수업코칭, 프로젝트 수업 등이며 대학교수, 현직교사, 수업 전문 강사 등 20여명이 강의를 맡아 진행된다.
 
특히, '거꾸로 수업'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이끌어 간다는 면에서 연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수업의 특징은 교사의 강의를 덜어낸 교실의 수업시간은 온전히 학생들의 활동으로 채워진다는 것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속도와 자기들끼리 서로 주고받는 소통을 통해 수업활동을 채워 나가게 되며 교사는 이를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옆에서 지원해 주는 역할만 하게 된다.

이론은 장선영 청강문화산업대 교수가 강의하며, 수업의 적용 사례와 실습은 황고은 본오중 교사와 이해영 나루고 교사가 맡아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한다.
 
또한 한은선 장안여자중학교 수석교사는 유태인의 교육법으로 알려진 질문, 대화, 토론 중심의 하브루타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면서 수업 진도, 수업 차시와 상관없이 수시 활용 가능하고, 누구도 수업에서 소외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각자의 수업에 적용한 '나의 하브루타 수업'을 실습할 예정이다.

그 외, 수업시연 후 단계별로 적용되는 수업 코칭 기법과 실습, 독서 활용 수업이론과 실습, 수업 비평 방법과 사례 프로젝트 수업 사례와 실습,  학생참여 수업 방법과 사례, 성찰이 일어나는 수업 나눔 등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수업 방법 강의가 이어진다.

수원교육지원청 최경숙 교수학습국장은 "이번 연수가 수업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조직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연수 후에도 지속적인 담임 장학으로 현장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교사들의 내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