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로정비 '일등'

행자부, 지방도로정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전국 지방도로 정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시와 행자부에 따르면 행자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80개 지방자치단체(5개시·도 및 165개 시·군)각 시·도에서 시·군 평가후 우수 시·군 각 1개기관을 추천받았다.

   
▲ 도로공사 현장점검을 하는 김용서 시장

행자부는 이후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추천받은 15개시·도와 각도에서 추천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지확인평가를 거쳐 수원시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행자부는 추천받은 시군에 대해 ▶지방단위도로사업 게획수립의 적정성 ▶공사시공분야 등 사업추진의 적정성 ▶위험교량 안전관리, 과적차량 단속단속, 포장도 유지관리 실태 ▶사업추진 지침 반영여부 및 각종 지시사항 이행실태 등에 대해 범방위적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부실공사 방지 등 도로의 견실시공을 위한 조치로서 담당공무원들의 부실공사 방지교육, 현장 대리인 및 책임감리자와의 매주 금요일 공정회의 개최 및 교육 실시, 명예감독관제 운영 실시해왔다.

시청 도로과 최철규 과장은 “그동안 매주 금요일 공정회의를 통해 부실공사 방지와 교통안전 유지확보를 위해 중요관리부분을 설정, 안전특별대책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 ”며 “앞으로도 교통혼잡지역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시키는 등 교통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가 지방도로 정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행자부 평가결과에서 ▶도로상에 설치된 도로표지판, 가로등, 교통신호등을 통합폴(Pole)을 설치 보행장애 요인 최소화해 연간 10억원의 예산절감 ▶국도1호선입체화공사시 도로안내문자표지판(LED전광판)을 설치해 공사진행상황, 교통안전 등을 수시로 게재해 시민홍보 ▶자연과 인간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환경친화적인 생태토로(ECO-Road) 건설사업 추진 ▶매주 1회이상 공정, 시공관리시스템 운영 및 확인점검 실시 등이 호평을 받아 수범사례로 선정된데 따른 것.

이와 관련, 김용서 시장은 “이번 지방도로 정비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같은 성과가 모두 시민들의 도움이 없으면 이뤄질 수 없는 것으로 시민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설사업관리 운영체계를 확립해 품질관리분야에서 최고의 품질을 얻을 수 있도록 책임감리체계하에 관리토록하고 주기적으로 시행청에서 품질점검 체계를 확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다음은 김용서 시장 일문일답.

-지방도로정비사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소감은
▶우선 영예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대해 기쁘고 이상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 도로정비에 있어 3번째 수상하는 것으로, 경기도 도로정비 심사평가에서 2003년도 최우수, 2004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도로정비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그동안 도로정비사업은 어떻게 추진했는지
▶시는 그동안 품질관리와 시민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 공정회의를 개최하고 부실공사를 방지해오고 있다. 또 교통안전 유지확보를 위해 공사현장과 분리토록 보행자 및 차량 안전휀스를 설치하는 한편 교통혼잡예상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LED전광판을 설치해 공사 공정과 교통흐름 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도로정비사업에서 획기적인 예산절감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도로표지판과 신호등, 가로등이 별도로 설치돼 있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예산이 많이 수반됐다.
이를 보도상에 설치돼 있는 시설물을 단일지주로 이용한 통합설치로 보행장애요인을 최소화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폴(Pole) 265개소를 설치, 연간 10억원의 예산절감효과를 얻었다.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사통팔달의 수원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끝으로 이같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시민들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