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부의장 의원직 사퇴

수원시의회, 23일 정기회 본회의서 처리

   
▲ 김명호 부의장
수원시의회 김명호 부의장이 17일 오후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오는 23일 제229회 정기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같은 김 부의장의 사퇴는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와 관련해 선처를 구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 부의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2년 사이에 4~5명의 환경미화원들로부터 채용과정에서 3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수원지방검찰청은 김 부의장에 대해 불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부의장의 사퇴의사 표명으로 부의장 자리를 놓고 재선이상 시의원들간에 탐색전에 들어갔다는 소문마저 나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