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재즈그룹 '포플레이' 경기도문화의전당서 내한공연

'포플레이'가 재즈그룹 결성 25주년을 기념한 월드투어 중 오는 12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 상륙해 내한공연을 선보인다.<사진=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그룹 포플레이(Fourplay)가 결성 2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SILVER'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 일환으로 9월 12일 오후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일곱 번째 내한하는 포플레이는 3년 3개월만의 한국 방문에서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무대를 택했다.

포플레이는 세련된 느낌과 정교한 연주, 뛰어난 멜로디 감각으로 재즈는 물론 다른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모두 흡수하며, 지난 2002년부터 총 6번의 내한공연을 통해 전석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밴드다.

8월에 발매 예정인 앨범 'SILVER'는 기존음악과 비슷하면서도 음악적으로 적잖은 변화가 감지된다.

포플레이의 지난 25년간의 성과를 녹여낸 이번 앨범은 그 동안 포플레이의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리릿나워'와 '래리칼튼'이 참여해 모든 멤버가 한 자리에 모여 연주하는 역사적이고 감동적인 특별함을 담았다.

색소포니스트 커크 왈럼이 참여해 포플레이 음반 사상 최초로 색소폰 연주가 포함되어 귀로 듣는 즐거움이 한층 더 풍성해진 앨범이다.

'SILVER'와 같이 화려하게 빛났던 지난 25년간의 기록적인 활동을 회상하며 멤버들 모두가 작곡에 참여했고, 수록된 곡들은 모두 'Sterling', 'A Silver Lining'과 같은 'SILVER'와 연관된 제목을 갖고 있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새 앨범 'SILVER'에 수록된 곡들로 메인 무대를 꾸미고, 과거 공연에서 연주했던 애창곡들을 연주함으로써 그 때의 감동과 열정을 되살려낸다.

또한 젊은 에너지와 포플레이 사운드에 대한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 준 한국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수원공연을 통해 국내팬들에게 한 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가수 거미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국내 아티스트와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내에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 공연은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공감대를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탄탄한 재즈에 펑키한 멜로디·블루스·락 심지어 클래식까지 곁들여 보다 대중적이고, 듣기 편안한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포플레이의 공연은 거장들이 선사하는 최고의 콘서트로 진정한 재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하다.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포플레이의 리더 피아니스트 밥 제임스는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매 공연마다 보여준 한국 청중들의 경이로울 만큼의 젊은 에너지와 음악에 대한 열정적인 반응을 하루빨리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포플레이 내한공연 'SILVER'의 티켓은 주요 예매처(인터파크·옥션티켓)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재즈그룹 포플레이 공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