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전국 지방공기업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8월부터 정부의 임금피크제 도입 정책에 발맞춰 실무위원회를 구성, 노사간 협의를 진행해 16일 노조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도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정년이 만60세로 상위직급은 퇴직전 4년간의 임금을 1~3년차 90%, 4년차는 80%로 조정하고 하위직은 퇴직전 3년간의 임금을 1~2년차 90%, 3년차는 80%로 각각 조정해 지급할 방침이다.
이로써 공사는 올 하반기에 28명 신규채용에 이어 임금피크제 재원을 활용해 내년에도 5명을 추가 채용하는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최금식 사장은 “이번 임금피크제 도입은 공사 전 임직원이 정부의 일자리 창출 필요성에 한마음으로 공감했기 때문”이라며 “공사는 향후에도 정부의 혁신정책 및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공기업 본연의 역할 강화 통해 지방공기업 혁신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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