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학교 숲' 조성한다

남수원초교.대평중 등 10개교 10억 지원

   
▲ 학교 숲 조성 사업 관계자 회의
수원시가 녹지 환경이 열악한 학교 교정을 나무와 꽃이 우거진 숲으로 조성하는 ‘학교 숲 조성’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1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서 시장과 올해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남수원초등학교와 대평중학교 등 10개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올해 10개 학교에 각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나무와 꽃을 심고 생태 연못, 산책로, 수목원 등을 조성해 주고 관리는 학교와 지역주민에 맡기기로 했다.

지난 200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모두 17개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김 시장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 숲이 학생 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친숙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학교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