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오페라 '마술피리' 무료 상영

모차르트 그 마법의 손길에서 태어난 동화 같은 작품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이 선보이는 고품격 예술감상 프로젝트 'ZOOM IN&OUT' 두 번째 작품 오페라 '마술피리'가 오는 11월 3일 오전 11시 전당 소극장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의 확대로 만나게 될 오페라 '마술피리'는 '밤의 여왕' 아리아가 잘 알려져 있으며,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모차르트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이 한껏 담겨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이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아 온 이유는 단순하고 듣기 쉬운 음악부터 아름다운 아리아와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중창, 진지한 종교음악 등이 한 작품에 녹아있어 누구나 쉽게 다채로운 오페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 오페라 영상은 새벽시간이나 평일 낮 시간에 가정에서 텔레비전을 통한 시청만이 가능했다. 그러는 동안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 파리 국립오페라, 영국 국립오페라,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페스티벌 등의 프로덕션에서는 국내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뛰어 넘어 무대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해 왔다.

이에 'SAC ON SCREEN'을 통해 한국 가수들의 실력과 한국 오페라 컨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형 오페라 무대를 수용하기 어려운 지역과 해외에서도 한국 오페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술피리'가 선택되어 관객과 만난다.

특히 이번작품은 단순한 공연 실황의 중계가 아닌 공연의 이해를 돕고 영화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장치를 추가하여 오페라 초심자들도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됐다.

공연 영상화사업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선보이게 될 오페라 '마술피리' 영상 관람객들은 오페라극장 최고 등급석에서도 보기 쉽지 않은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 그리고 무대 뒤 이야기까지 오페라 '마술피리'를 가장 가깝게 경험할 수 있다.

무료로 관람 가능한 이 영상공연은 사전 이메일 예약은 마감됐지만, 잔여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배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