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 우수성 알리자"

도농업기술원, 쌀소비촉진 결의문 채택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전세창)은 28일 농업과학교육관 대강당에서 경기도 쌀연구회 정기총회와 쌀소비촉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쌀연구회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쌀수입 개방에 따른 의무 수입량 보다 쌀소비량이 감소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앞으로 고품질쌀 생산은 물론 당뇨병예방, 혈압조절, 다이어트 효과 등 쌀의 기능적인 우수성을 알려 쌀소비량이 줄지 않도록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품질 돼지고기인 아이포크를 생산해 높은소득을 올리고 있는 양돈연구회 김종필 회장을 초청, '양돈연구회 마켓팅전략'에 대한 사례발표를 기졌다.

또한 신기술마켓넷 안기옥 대표가 '고품질 경기쌀 생산 및 유통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쌀연구회에서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04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예산결산, 2005년도 주요사업 및 예산승인, 향후 3년동안 쌀연구회를 이끌 회장단을 선출했다.

전세창 농업기술원장은 특강을 통해 "그동안 '경기미'라는 명성과 브랜드가치만을 믿고 안이하게 대처해 타도 브랜드쌀에 고급 쌀시장이 잠식 당하고 있다"며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 쌀소비촉진 등의 고품질 쌀생산과 유통개선대책을 마련해 경기쌀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