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사찰 등 소방점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봄철 건조기 화재 및 해빙기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2005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3월 1일부터 4월말까지 두달간 추진한다.
28일 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3~4월간 일반화재가 225건으로 2003년에 비해 18%가 늘었고, 산불도 31건이 발생해 2003년에 비해 47.6%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봄철에 이용이 크게 늘어나는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과 각종 연수원, 학교 기숙시설과 산불 발생시 피해가 우려되는 산중사찰 등 1천9곳에 대해 안전교육을 병행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다중이용업소 3만6천764곳의 피난.방화시설 폐쇄행위와 방화문에 대한 기능훼손 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봄 가뭄에 대비한 급수지원체제도 수립해 유사시 원할한 급수지원 대책도 병행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와 각종 사고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며 "자율적인 사고예방 체제의 확립을 위해 건물주 등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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