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까지 매년 200억원 투자...차세대 나노관련 기술 연구
성균관대학교가 설립한 '성균나노과학기술원'이 2일 오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개원했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탄소나노튜브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지마 스미오 일본 메이조대학 교수를 초대 원장으로 임명한 이 기술원은 앞으로 2011년까지 3단계로 나눠 매년 200억원씩을 투자, 차세대 나노관련 각종 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성균관대는 교수진 포함, 10여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하게 될 100여평 규모의 기술원을 올해말까지 3천400평으로 확장하고 연구인력도 오는 2007년말까지 90명선으로 늘리는 것은 물론 2010년까지 기술원 인근에 6천평 규모의 나노타운도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기술원 산하에 150∼200명 정원의 '성균나노과학기술 전문대학원'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기술원 개원을 계기로 대학을 세계 100대 명문대학으로 성장시키고 수원에 조성중인 나노특화팹과 연계, 민.관.학이 손잡고 경기지역을 국가 성장산업의 중추가 될 나노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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