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이의동에 오는 9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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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월에 착공할 예정인 수원역사박물관의 조감도 | ||
2일 시청 1층 로비에 수원역사박물관(사운,서예)의 설계 공모 당선작이 전시되면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수원시는 지난 25일 ‘수원시역사박물관 설계현상공모’ 응모작 심사를 거쳐 28일 당선작을 가려냈다.
‘수원의 허브(Hub) 박물관’을 표방한 (주)건우사(건축분야)를 대표업체로, 3개 업체의 분야별 응모작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역사박물관 설계 당선작은 ▲수원학(學) 컨텐츠의 핵심 ▲박물관 연구와 교류의 중심 ▲수원지역 박물관 운영의 구심점이라는 세 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사운(史芸) 박물관은 도시발달사의 관점으로 수원 역사와 그 원류(原流)를 조명한다는 기본 방향을 담고 있다. 또한 ‘물·터·길·사람(水原道人)’으로 수원 도시발달의 근간에 대한 설명도 포함하고 있다.
서예 박물관은 서예인구의 저변 확대, 서화(書畵)류 작품의 전문적인 보존을 통해 ‘국내 최초의 서예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한다는 방향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음 주에 당선작 시상과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화관광과 김명겸 과장은 “설계가 끝나는대로 시공사 입찰을 거쳐 오는 9월께 박물관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역사박물관은 고(故) 사운(史芸) 이종학 선생의 유물을 바탕으로 한 사운박물관, 국내 최초의 서예박물관으로 나뉘어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92억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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