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심의 통해 2개업체 선정, 30일 개발자금 지원 협약체결
경기도시공사는 30일 ㈜삼정스틸, ㈜엘엠에이치코리아 등 중소기업 2개 업체와 '민간협력기술개발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행하는 민간협력기술개발 시범사업으로 기술개발 능력은 있으나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사는 업체 한 곳당 1년간 총 7천만원의 개발비를 지원하고 개발 성공시 공사 사업장에 개발기술을 적용해 판로확보까지 보장해 준다.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총 19건의 우수한 과제들 중에서 삼성스틸은 안전한 방음벽·방음판 개발, 엘엠에이치코리아는 매립형 도어록 개발로 지원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시공사 최광식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중소기업뿐 아니라 공사 사업의 품질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국가 또는 정부 공공기관 등이 맡아 주도적으로 시행하나 이번 사업은 의무대상 기관이 아닌 경기도시공사 측에서 자체 규정을 마련해 실시하는 첫 사례라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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