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미주· 유럽· 아시아 등에 특화된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우선 미국을 중심으로 한 미주지역은 부품국산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도-외투기업 합작 스타트업 상생협력 펀드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부품국산화는 자동차, 반도체 등 경기도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국내 부품협력사 개발지원에 따른 신규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유럽지역은 '비즈 허브센터' 설립을 통한 오픈플랫폼을 마련, 유럽 선진 문화 유치를 통한 신산업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영국, 러시아 등 유럽지역 9개국 37개 기관이 센터에 입주를 희망하고 있으며, 2월 중 계획된 개소식에는 유럽,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의 대사들을 초청해 도내 기업과 해당국가 기업과의 상생 협업 추진에 나선다.
아시아 지역은 첨단 부품소재 기업 유치를 통한 도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한국의 FTA플랫폼을 활용한 전략적 투지유치 전개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월에는 나고야· 후쿠오카, 6월에는 도쿄· 오사카 지역 등을 중심으로 투자상담과 KOTRA주관 대규모 해외 투자유치 활동(IR)을 계획하고 있으며 도내 게임 콘텐츠분야 우수기업과 호주자본 매칭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도 더불어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당초 목표 20억 달러보다 64.5% 초과한 31억 470만 달러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마케팅을 통한 해외 우수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전개했다.
특히 도는 지난 10월 남경필 도지사를 단장으로 미국 투자유치대표단을 구성, 워버그핀커스 등 5개 기업과 15억1천200만 달러라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해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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