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수목터널.게이트볼장 등 갖춰 10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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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수인선 철도 부지 공원화 조감도 |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권인택)는 15년동안 방치돼 슬럼화된 세류1동 283-1번지 일원인 수원-인천간 폐 철도부지에 편익시설과 휴게공간을 갖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6일 구에 따르면 지난 95년에 폐쇄된 수인선 철도부지가 주거지역 내 흉물로 방치돼 있어 도심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소유 기관인 철도공사와 건설교통부를 상대로 2003년부터 관리전환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 1월 1일자로 관리주체가 수원시로 전환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원화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따라서 구에서는 지난 2일 해당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고, 올 10월까지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천7백평의 폐 철도부지에 수목터널 조성과 생활체육시설인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 각 1면을, 7개소에 주민 휴게공간인 파고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 지역 내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수목터널은 15년산 단풍나무를 식재해 '다시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원화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슬럼화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던 폐 철도부지 주변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됨을 물론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역주민의 현안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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