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학생들 '꿈의 직업' 1순위는? "문화예술"

초중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꿈꾸는 직업은 '문화예술' 분야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이 경기도교육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9∼12월 도내 초중고 학생 14만3천256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학생 꿈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관심 있는 직업이 있느냐는 질문에 84.2%가 '있다'고, 15.8%는 '없다'고 응답했다. 관심을 둔 직업이 없는 이유로는 60.9%가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몰라서라고 답했다.

가장 되고 싶거나 관심 있는 직업(1∼3개 선택)에 대해서는 음악·미술·문화(작가·화가·지휘자·작곡가 사진가·만화가 등)를 23.2%가 선택했다.

연극·영화·방송(감독·배우·가수·아나운서·기자·방송스태프 등)도 22.1%로 조사돼 두 분야 선택 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른 직업으로는 교육·연구(18.9%), 미용·패션(18.0%), 스포츠(17.9%), 보건·의료(15.2%), 경찰·소방·군인(10.2%) 등의 순이었다.

기타도 16.7%를 차지했는데 그중에는 요리 관련직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