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초 졸업생 40명 전학 재배정
그동안 중학교 배정을 놓고 수원시교육청과 학부모간에 이어져온 갈등이 일단락됐다.(관련기사 2월 22일, 25일자)
7일 오전 수원시교육청에서는 전학을 위한 학교 재배정 추첨이 있었다.
이날 추첨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전학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율전중학교로 배정받았던 학생 중 40명이 10명씩 대평중, 명인중, 천천중, 정천중으로 전학 배정이 결정됐다.
이 학생들은 올해 동신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3km 거리에 위치한 율전중학교로 배정된 바 있었다. 그동안 학부모들은 "율전중학교 배정은 원거리 배정"이라며 ‘근거리 배정’을 요구하는 등 계속 민원을 제기해 왔었다.
이로써 시교육청이 학부모의 재배정 요구를 수용해 전학 조치를 취함에 따라 학교 배정을 둘러싼 갈등과 잡음은 가라앉게 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엔 ‘근거리 배정 원칙’을 이행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검토해 갈등의 불씨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동중학교로 배정된 74명(신성, 영덕, 영일초 졸업생)에 대한 전학 추첨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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