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정질의 케이블TV 생중계

15일 임시회부터...경기지사 도정질의답변 방송

경기도 의회(의장 유형욱)는 의정활동 내용을 도내 11개 케이블 TV를 통해 생중계하기로 했다.

9일 도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의 활동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 제200회 임시회부터 도정홍보매체인 인터넷 '끼' 방송과 도내 11개 케이블 TV를 통해 의정활동을 생중계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그러나 도민들의 관심사항이 도정에 쏠려있는 점을 감안, 경기도지사의 도정질의답변 시간만 중계할 방침이다.

이번 임시회의 도정질의는 손학규 경기지사의 대권행보, 행정도시법 통과에 따른 경기도 대안 및 지사의 입장, 공공기관 이전대책, 외자유치 성과 등을 집중 질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민 대부분이 지방정치보다 중앙정치에 관심이 높아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도민이 참여하는 의회와 봉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TV 방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