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언어치료학과–㈜마인드허브, 고령자 언어·인지 건강 증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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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지·언어 재활 솔루션 '제니코그' 결합…'AC3 프로젝트'로 지역 어르신 소통 도와신희백 교수"임상 현장에 바로 적용할 '언어·인지 재활 모델'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배희숙 대림대 언어치료학과장(왼쪽 세번째)과 ㈜마인드허브 이해성 대표(가운데), 신희백 교수(오른쪽 두번째)등이 '지역사회 고령자의 인지·언어·의사소통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림대 언어치료학과)
배희숙 대림대 언어치료학과장(왼쪽 세번째)과 ㈜마인드허브 이해성 대표(가운데), 신희백 교수(오른쪽 두번째)등이 '지역사회 고령자의 인지·언어·의사소통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림대 언어치료학과)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권순황)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10일 대림대 언어치료학과에서 ㈜마인드허브와 '지역사회 고령자의 인지·언어·의사소통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인드허브 이해성 대표와 최은경 매니저, 대림대 언어치료학과 배희숙 학과장을 비롯, 신후남·김수형·김남정 교수, 'AC3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신희백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고령자의 의사소통 및 삶의 질 향상 프로젝트(AC3, Aged Care Communication Center)'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협력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마인드허브의 AI 기반 인지·언어 재활 솔루션 '제니코그' 제공 및 기술 지원을 비롯, 고령자 대상 인지·언어·의사소통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학생 실습을 포함한 인력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AC3 프로젝트는 고령화 사회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어르신들의 언어·인지 기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언어'치료'를 넘어 의사소통·세대공감·말놀이 중심의 참여형 모임으로 설계될 예정이며, 정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소통 증진에 초점을 둔다. 양 기관은 우선 4주 파일럿 프로그램 '세대가 통하는 소통 모임'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니즈와 만족도를 확인한 뒤, 이를 바탕으로 본 사업(12주)을 설계할 계획이다.

그룹 단위의 소통 활동을 중심축으로 하되, '제니코그' 스테이션에서 개인별 인지·언어 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한편 언어치료학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 협력과 지역사회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고령자 언어·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국내 파킨슨 환우 언어치료 권위자인 신희백 교수(대림대 언어치료학과)는 "성인·노인 언어치료는 고령화 시대에 수요가 급증하는 분야임에도 표준화된 중재와 전문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마인드허브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우리 학과의 임상·교육 역량을 결합해 임상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언어·인지 재활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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