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센터장 장석준)는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내 초등학교 보건교사 29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사의 암예방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소아청소년 암예방 교육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에 따른 직무연수로, 경기지역암센터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도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암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성인기 암 발생 위험을 낮추고,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암예방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교사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암에 대한 바른 이해(종양혈액내과 최용원 교수) △소아청소년을 위한 암예방 교육(국립암센터 박보현 박사) △소아암의 이해(소아청소년과 이주연 교수) △자궁경부암의 이해와 예방(산부인과 김지연 교수) △유방암의 이해와 예방(유방외과 백수연 교수) △기후위기와 어린이: 건강영향, 보건교육(예방의학교실 임형렬 교수) 등 총 13개 세부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장석준 경기지역암센터장은 “소아청소년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성인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른 시기부터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해 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건강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교육하는 보건교사의 역할이 큰 만큼,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암예방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